목록12월 시모음 (2)
감동편지
🚝한 해의 끝자락에서 '12월이라는 종착역' 그 어느때보다 힘겹게 달려온 2020인생열차가 어느덧 한 해의 종착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종착역은 2021년 행복역으로 가는 행복열차가 대기중이오니 한분도 빠짐없이 갈아타주시기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고 2021행복역에서 만나길 소망합니다~!!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
🍂 12월의 달력 딱 한 장! 고목 나무에 외롭게 매달려 있는 마지막 낙엽 같은 초라한 12월의 달력, 열두 잎 중 어느새인가 열 한 잎은 떨어져 버리고 외롭게 남아 있는 마지막 한 장도 며칠이 지나면 힘없이 자취를 감춰버리겠지! 한 해의 마지막임을 실감케 한 남은 한 장의 달력은 올 한해 인간 세계에서 겪어온 사건 사고의 가슴 아픈 추억 중에 무슨 일을 가장 먼저 기억하고 있을꼬나~ 바쁨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살아온 행복해야 할 우리의 삶 속에도 기억될 만한 슬픈 일들은 가슴 속에 담아 겨울날 음지의 차가운 곳에 묻어 두고, 올 한해 고마웠던 내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매사에 고마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 있고 뜻있는 관심과 따뜻한 사랑 속에서 행복했노라고! 새해에는 적당히 바쁘면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