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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한 해 동안 함께해준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한 해 동안 함께해준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친구야 중년은 아픔도 슬픔도 다 한모금 갈증으로 삼켜야 하는 거라며.. 친구야 중년은 하소연 하고 싶은게 엄청 많다며 하지만 살아온 날들 후회도 원망도 다 소용없는거라며.. 지나간 얘기 들추면 시원한게 아니고 더 아려오기만 한다며 그래서 아픈가슴 웅켜지고 꾹 참는거라며.. 마치 소쩍새처럼 한송이 중년의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도 밤새 울었나봐.. 하지만 이제 너에게는 참지 말고 다 얘기 하라고 그랬니? 친구란 그런거라며.. 흠도 아니고 흉도 아니고 친구란 이름은 그래서 좋은거라고 아픔도 슬픔도 치유되고 즐거움이 된다고.. 중년은 좋은친구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듯 기쁨이 되나보구나 넌 항상 내게 윤활유같다. 멈추면 달리게 하는.. 친구야 알제.. 우리 서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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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