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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편지
🌹92세 할머니의 '뼈있는' 인생조언🌹 ''야야, 너 늙어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에이~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타이밍인 거시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진 말어. 꽃놀이도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거슨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더 사라지더라... ▣▣ 오늘의 추천 감동편지 ▣▣ 12월을 맞이하며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 https://bit.ly/37k9Oh6 400년마다 피는 행운꽃! 당신..
🌹화요일 감동편지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 결코 대단한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 바등 한눈 팔지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 온몸..